​스페이스빔 레지던시 프로그램  

참여기간: 2013.3월-12월

함께한 사람: 관악무브

참여기간: 2014.6월-8월

​함께한 사람: 마크브라질, 정마리아

​동인천에 있는 복합공간 스페이스빔에서의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2013년 3월-12월/ 2014년 8-9월 두차례 참여했다. 2013년에는 관악무브와, 2014년에는 마크브라질과 함께 팀단위로 활동했다.​ 첫 해에는 미술관에서의 미술만이 아닌 다른 예술적 활동을 접하기 위해 들어갔다면, 다음 해에는 이전의 관찰과 나름의 작업적 발전, 마무리의 필요성으로 다시 한번 참여했다.

배다리마을은 2007년 인천의 구도심으로서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던 배다리마을을 고속도로부지로 공사가 허가나자, 시민단체를 포함한 예술인들이 그 현장을 점거하면서 이슈가 되었다. 나는 이곳을 거쳐간 활동가들을 포함해 현재 어떤 성향의 사람들이 이곳에서 보이지 않는 협력, 갈등관계를 갖고 있는지 1년 반 동안 관찰하며 어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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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다리를 찾아서/

독립서적/ 에세이/ 2013/ p100/ 100부

​이방인으로서 이 지역의 여러 성향, 층위의 사람들과 만나며 각 사람들의 생활반경 안으로 깊숙이 들어갔던 것을 관찰자 시점으로 정리하여 엮은 책이다. 나는 시각적 대상화를 피하기 위해 사진기록이 아닌 등장인물 대부분을익명으로 돌린 텍스트기록을 선택했다. 

2) 2013년 3월-10월, 2014년 8-9월까지 김인선이 만난 헌책방 삼거리-우각로 사람들 분포도/

지도/ 2014/ 50부

1년 반 동안 관찰했던 것을 바탕으로 다음에 올 작가들, 활동가들이 이곳의 맥락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일종의 안내서 역할을 할 수 있는 지도를 만들었다. 이것은 1)의 목차와 연동된다. 성향별, 연령별 인덱스는 어떤성향의 사람들이 구성요소로 등장하는지 보여주며 이 인덱스를 바탕으로 지도에 표기된 시각이미지를 해석할 수 있다. 

 

3) 아지트 만들기/

커뮤니티 작업/ 2014/ 

1)2)를 바탕으로 행동했다. 이 공간 안에서의 대립갈등, 니즈, 작업적 맥락 등을 토대로 가장 논란이 되는 구심공간인 고속도로부지공터에서 아지트를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각기 다른 입장을 갖고 있는 사람들의 반응을 드로잉기록으로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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